황 의원 '유성구 이스포츠 진흥 조례' 대표발의
대전 유일 1급 포상 영예
대전 유일 1급 포상 영예
대전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성구의회는 28일 황 의원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스포츠 산업을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면서 지역 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우수조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제 2018년에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관내 대학과 함께 ‘유성구 대학 이스포츠 챔피언십’을 개최를 이끌기도 하며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 의원은 “우리 유성은 젊은 과학 도시로 이스포츠 육성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주당이 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정책 및 조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총 317건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대전에서는 황 의원이 유일하게 1급 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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