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원장이 4일 한의학 중심의 미래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이날 새해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몰입환경을 개선·발전시킬 것”이라며 “한의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직워능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은 KIOM 홍보인상에 이수정 선임행정원, 우수사내강사상에 남병수 연구원이 각각 수상했으며, 2020년 우수 학습조직상, 우수 멘토링상 및 국제화협력 우수포상 시상도 진행됐다.

한편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종열 원장 및 대표 포상 수상자 등 10인 이내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