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2021년 ‘지속가능성장 정착의 해’ 선포
대전신용보증재단, 2021년 ‘지속가능성장 정착의 해’ 선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1.05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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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
비대면 보증시스템 구축
AI․빅데이터 등 데이터 융합을 통한 신용조사․보증심사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송귀성)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하여,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지속가능성장 정착의 해’를 선포했다.

대전보증재단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보증사업평가 전국 1위, 국가생산성대회 공공분야에서 전국 지역재단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원도심에 사옥 매입 등 지속가능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2021년에도 단절 없이 지속가능성장을 정착시키기 위해 4대(사회, 고객, 재단, 직원) 가치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송귀성 이사장은 이를 위하여 “코로나19와 최근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보증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을 촉구하고 “인터넷 기반 웹과 휴대용 통신기기의 앱을 활용한 ‘비대면 보증시스템’ 구축과 AI․빅데이터 등 데이터 융합을 통한 신용조사․보증심사 발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보증재단은 이에 발 맞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공유 및 외부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지역 소재 소상공인 단체와 MOU 체결을 확대하면서 보증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 ‘로컬리더기업 1기’ 선정에 이은 로컬리더기업 2기를 모집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성장 단계별 금융지원 할 계획이다.

끝으로 송귀성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불확실성이 높아져가는 경제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대하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미래 혁신성장 노력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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