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식품접객업소 20만 원 상당 마스크 지급
대전 서구, 식품접객업소 20만 원 상당 마스크 지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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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을 위해 관내 모든 음식점에 KF94 마스크 지급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4일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소(7,733개소)에 2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업소별 KF94 마스크 610매)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사리원면옥(둔산동)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자영업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사리원면옥(둔산동)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자영업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 금지 행정명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업자를 위로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영업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구는 방역물품 지급을 위해 약 17억 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또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대한 대책으로 위생과 전 직원을 점검반으로 편성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식당에 설치된 발열체크기를 확인하고 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식당에 설치된 발열체크기를 확인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 이래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엄중한 시기로 마스크 쓰기 실천은 물론 5인 이상 개인적인 모임 등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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