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어,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선정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대전․충청권역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은 기술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학의 기술전문가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및 R&D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는 2019년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지난 2년간 175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과제발굴을 도출하였으며, 총 38개의 과제가 선정되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맞춤형 연구개발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센터는 2년간 정부출연금 12억 원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과제신청․접수, 전문가 매칭, 사업관리 등을 주관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한밭대 공학컨설팅센터 우승한 센터장은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기업이 최적의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2021년 상반기 과제 접수는 1월 중순에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 공지될 예정이며,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기업은 한밭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042-821-1898)로 문의 후 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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