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경제적 부담 경감, 보건의료 증진 협력 강화 다짐
김건형 원장 "전통시장 상인들 건강한 생활위해 최선"
김건형 원장 "전통시장 상인들 건강한 생활위해 최선"
세종시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보건 의료 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오케이한방병원과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는 12일 병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세종지역 공공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했다.
오케이한방병원 김건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5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종전통시장에 계신 상인분들뿐만 아니라 이에 관련된 모든 상인 가족분들에게도 의료 혜택을 전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와 함께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사람들의 발걸음이 적어져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오케이한방병원에서는 세종전통시장 상인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 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전통시장 조치원상인회 최주운 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세종전통시장의 상인분들과 그 외의 모든 상인분들이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할 수 있는 ‘건강지킴이’ 파트너가 생겨 기쁘다”라는 말로, 오케이한방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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