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력 제고위한 학력 향상 방안 도모 목적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6일 오후 2시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초등학교장 138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 향상 방안 워크숍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의 기반인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청, 학교, 교사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학력은 단순한 지식만이 아닌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까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미래의 삶에 힘의 근간으로 기초․기본 교육을 완성하는 초등교육의 중요성을 피력,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발생하지 않는 학력이 대전교육의 일번지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학교 경영을 강조했다.
또,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습결손 보충 지도, 교수․학습 방법 개선, 행․재정적인 지원 등 학습부진학생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 되었다.
아울러 학습부진학생 책임제 운영, 학력 목표관리제 운영 등으로 기초학력 미달학생 Zero화를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학력 A+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덕주 교육정책국장은 “학교 교육의 성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력 향상이므로 학력 향상을 통한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학교 경영”을 강조하면서 신묘년 새해에도 교장 선생님들께서 교단에 처음 섰던 첫 마음으로 교육 활동에 주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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