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후생사 중리점’, 대덕e로움 우수점포 지정
중리동‘후생사 중리점’, 대덕e로움 우수점포 지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1.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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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기준 업종별 상위 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선정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14일 중리동 중리전통시장 내에 위치한‘후생사 중리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4일 중리동 ‘후생사 중리점’에서 대덕e로움 우수점포 지정 현판을 부착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지난 14일 중리동 ‘후생사 중리점’에서 대덕e로움 우수점포 지정 현판을 부착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대덕e로움의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점포를 지정하게 됐다.

우수점포는 지난 한 해 동안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점포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 점포와 특별가맹점 50개 점포를 선정했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지난해 지역화폐 국가대표브랜드로 인정받았고,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면서, 경제성장 엔진이자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대덕e로움이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월 10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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