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올해 첫 임시회에 돌입했다.
18일 구의회는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이금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속에서 지난 한 해 고생하신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을 비롯한 모든 구민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는 유성구의회 출범 30주년을 맞는 해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우리 유성구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이희환 부의장의 ‘유성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윤정희 의회운영위원장의 ‘유성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은주 행정자치위원장의 ‘유성구 관광사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미동 사회도시위원장의 ‘유성구 장애인 웹 접근성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송재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유성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유성구 폐기물관리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수 의원), ‘유성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연풍 의원), ‘유성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하경옥 의원), ‘유성구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옥술 의원)등이 이번 회기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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