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태환 의장은 21일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36만 세종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손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의장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이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의 새 시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의장은 다음 주자로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과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을 지목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