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과기 출연연 6개 기관 신임 원장 후보 3배수 선정
NST, 과기 출연연 6개 기관 신임 원장 후보 3배수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1.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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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최희윤 원장, 한의학연 김종열 원장은 재임 도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신임 원장 선임을 앞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원장 후보 3배수를 선정했다.

NST는 21·22일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한국천문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한의학연구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차기 기관장 후보 3배수를 공개했다.

KISTI와 천문연, 항우연의 경우 3배수 전원 내부 연구원 소속이며 지난 23일 임기가 만료된 KISTI 최희윤 원장과 한의학연 김종열 원장이 재임에 도전해 결과가 주목된다.

KISTI는 3배수 후보는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 최희윤 전 원장, 황순욱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이다.

천문연은 박병곤 부원장과 박영득 우주과학본부 책임연구원, 박장현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항우연은 김진한 한국형발사체엔진개발단장과 이상률 달탐사사업단장, 황진영 책임연구원이 3배수 후보에 뽑혔다.

한의학연은 김종열 전 원장과 이응세 한국한의햑진흥원장, 이진용 경희대 한의대 교수가 3배수로 선정됐다.

건설기술연 3배수는 김병석 남북한이프라특별위원장, 이호신 미국 아이오와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 정문경 부원장이다.

찰도기술연은 서승일 차량핵심기술연구팀 수석연구원과 조용현 부원장, 한석윤 도시철도연구팀 수석연구원이 3배수에 이름을 올렸다.

NST는 6개 기관 원장 후보에 대한 이사회 면접 후 심의·의결을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신임 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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