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
2009년 결성 후 해매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2009년 결성 후 해매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대전농협 사회봉사단(공동위원장 윤상운, 김동수, 손명환)은 27일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사랑의 떡국 떡' 1천600kg (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대전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관내 61개교 초·중·고 학생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농협 사회봉사단은 대전농협 전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 단체로, 2009년부터 해마다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과 개인 그리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농촌일손돕기 및 재해복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전농협 사회봉사단 한 회원은 “평상시 주변을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우리 농협인들의 당연한 책무”라며“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대전농협도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