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 강좌 '온라인 전환율 100%'
유성구, 평생학습 강좌 '온라인 전환율 100%'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2.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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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 완료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평생학습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평생학습 강좌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달 4일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100% 완료했다.

지난 1월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조대연 강사가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배우기’ 교육 실시
지난 1월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조대연 강사가 온라인을 통해 ‘스마트폰배우기’ 교육 실시

유성구 평생학습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130개 강좌 중 100개 과정을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했다. 금년 1월부터는 전 강좌를 대상으로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하고 일부 강의에 한해 오프라인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와 평생학습원은 지난해 23회에 걸쳐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230여명의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에 대비해 사전교육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학습과정 구축으로 강사와 수강생은 ‘ZOOM(줌)’을 통해 과정에 참석하게 되며 출석체크, 자료공유 및 과제제출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전면적인 비대면 교육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만큼 주민들이 지속적인 배움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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