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개 자치구 중 1위, 재정 인센티브 2억5천만 원 확보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종합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하반기 재정집행, 소비․투자부문 매 분기말 실적 평가 등을 통해 집행 우수 기관 3곳(2위 서구, 3위 유성구)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대덕구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대전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금 2억5천만 원을 확보 받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을 집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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