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청춘목공소와 업무협약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원장 권영록)은 3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 청춘목공소와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전숲체원이 보유한 공공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소득 창출에 이바지 하고 청춘목공소에서는 목공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여 국민이 목재 제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오는 3월 양 기관은 정기구독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을 합동 추진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 만들어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목제품을 체험거리로 제공 할 예정이다.
권영록 숲체원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워하는 시기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 서 민간과 함께 상생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민간 시설과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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