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문화콘텐츠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보증 지원
대전시, 문화콘텐츠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보증 지원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2.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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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영세 문화콘텐츠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우대보증 지원’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 우대보증 지원’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기업보증 우대, 이차보전금, 신용보증수수를 지원하며, 2월 10일 사업 공고 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은 최대 2년간 은행이자(연 2%) 및 신용보증 수수료(연 1.1%)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실질적으로 0.3%대의 금리로 신용한도의 150%(우대보증), 최대 5000만원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우대보증 신청은 대전시 관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문화콘텐츠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사업자등록증상 ‘사업개시년월일’이 지난 정상 영업 중인 업체면 가능하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에게 단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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