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2.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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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성 확보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예산군은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된 1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 1100년기념관 투시도
예산 1100년기념관 투시도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시군별 연간 15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충청남도는 우선 제2단계 1기(2021∼2025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2021년도부터 5년 동안 6750억원을 투입·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예산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193억원) △예산1100년기념관 조성(80억원)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112억원)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94억원) △내수면 수산생태보전기반 구축(54억원) △예산군 선진농업기반 조성(70억원)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40억원)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50억원) △청년 문화·복지 복합 플랫폼 조성(30억원) △예산1100년사람길 조성(20억원) 등 10개 사업이 있다.

10개 사업 중 △예산1100년기념관 조성 △예산군 선진농업기반 조성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 △예산1100년사람길 조성 사업은 현재 기본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5개 사업은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원도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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