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사회혁신 기획사업인 ‘도시와 지구를 구하는 쓰레기 자원화에 대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중립 비대면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4회 진행하며 1회차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의 ‘쓰레기 개론’, 2회차 박준성대표 ‘한물간 장난감 쓸모’, 3회차 조미림 재:작소대표 ‘프레셔스 플라스틱’, 4회차 고금숙대표 ‘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소비의 연계’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월 4일 목요일부터 3월 12일 금요일까지 구글폼 링크(https://url.kr/txyoci)통해 회차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 관람과 관련한 내용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대전사회혁신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원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쓰레기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새롭게 바꾸고, 주도적인 자세로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2019년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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