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등 SNS 통해 "한자리에 모두 모일 수 있는 날까지 힘내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10일 시의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상으로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황 의장은 “가족·친지와 거리는 멀어도,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애틋한 마음이 그 어느 해보다 더 간절하고, 더 크게 다가오는 명절”이라며 “어두운 밤이 지나면 눈부신 아침이 오고,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듯, 희망을 품고 힘든 시기를 견뎌내면 머지않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평온할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생활 속 방역을 지키며,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천안시민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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