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로 주민편의 증진
대전 서구,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로 주민편의 증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2.17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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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요 많은 갈마1동·관저2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재배치
민원 발급 대기시간 단축으로 민원인 편의 기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홈플러스 탄방점ㆍ둔산점,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던 무인민원발급기를 갈마1동ㆍ관저2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로 이전ㆍ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좌)이전 설치된 갈마1동 무인발급기,(우) 이전 설치된 관저2동 무인발급기
(좌)이전 설치된 갈마1동 무인발급기,(우) 이전 설치된 관저2동 무인발급기

홈플러스 탄방점과 둔산점은 폐점 예정과 이용실적 저조로 행정수요가 급증하는 갈마1동ㆍ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로 재배치하였으며, 민원인 분산 효과로 민원 발급 대기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한, 둔산1동 행정복지센터 무인 발급기 2대 중 1대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로 이전해 내방 민원인의 1회 방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

운영 시간은 갈마1동ㆍ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8시 30분부터 18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평일 8시부터 18시 30분까지이다.

이전 설치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이전 설치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장종태 청장은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 30대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지난 1월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가능 무인민원발급기를 13개소에서 21개소로 확대하는 등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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