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인사는 만사다"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인사는 만사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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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다선거구)은 17일 제22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사는 만사가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5분 발언 하는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5분 발언 하는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그러면서 “아산시 인사는 ‘만사가 아닌 망사’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되짚어 주시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감사위원장을 개방형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의도는 새로운 청렴한 아산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데도 외부 인사가 아닌 아산시의 공로 연수 중인 공무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아산 시민 모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1,600여 공직자들을 왜? 또 허탈감과 소외감에 빠져들게 하십니까? 그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장님께서는 어느 한 사람이나 한쪽의 의견에 치우치는 행정을 펼쳐서는 안되고, 1,600여 공직자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그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함으로써, 신나게 일하는 그런 아산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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