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신정호 이순신 동상 이전해야"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신정호 이순신 동상 이전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2.18 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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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광장이나 관광호텔 사거리로 이전해야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온양1, 2, 3, 6동)은 17일 제22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신정호 충무공 이순신 동상 온양온천역 광장이나 관광호텔 사거리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5분 발언하는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5분 발언하는 맹의석 아산시의회 의원

그러면서 “동상 설치 장소는 다수의 시민과 외부의 방문객이 많이 통과하는 자리에 위치하여 해당 도시와의 관련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얼마 전 설치된 고불 맹사성의 소를 타고 피리부는 동상은 온양온천역과 터미널 환승주차장의 넓은 공간을 제시하였으나 어찌 된 일인지 배방의 중리로 강행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결코 적지 않은 인물과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활용도가 분명히 떨어진다"면서 아산시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우뚝 설 수가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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