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대전역 도시재생 활성화 등 의견 청취
대전역 도시재생 활성화와 그린뉴딜 추진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내달 4일 옛 충남도청사 회의실에서 ‘대전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청회 발표는 대전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용역 공동수행사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환 공주대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김혜천 목원대 교수, 백기영 유원대 교수,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박사, 정태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의 주요 변경내용은 대전역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활성화 지역을 추가하고, 자치구의 도시재생 방향성 및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 조정 및 우선순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 주거복지 및 그린뉴딜 등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트램 연계 도시재생활성화 추진 전략 등 대전시 관련계획 등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인프라 현황 제시를 통해 합리적인 대전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수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완하여, 관계부서 협의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6월에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김준열 시 도시주택국장은“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을 통해 향후 재생전략 방향 및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활성화사업 계획안도 도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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