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달 26일까지 대전시민을 위한 도시텃밭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의 분양 신청을 받는다.
도시농업농장은 도심 속 유휴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심 속 농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8년도부터 운영해 왔다.
분양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년 단위로 1세대 당 1구획씩 신청ㆍ분양이 가능하다.
분양신청은 개인(가족) 단위로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분양대상자는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추첨하여 선정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원(1㎡당 1500원)을 납부한 후 20㎡규모의 텃밭을 운영할 수 있으며, 개장기간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복용동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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