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에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사업을 발굴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발굴된 사업은 ▲기존 현금, 문화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던 예산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하는 정책수당 사업 16건 ▲시민참여형 마일리지 연계 사업 5건 ▲온통대전몰 등 플랫폼 활용 사업 7건 등이다.
시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부서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시 예산을 별도 확보하는 등 조속한 도입을 위해 서두를 예정이다.
또 정책사업 제안을 위한 전문가 조직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온통대전 연계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와 연계하면 시민들이 정책사업을 더욱 쉽고 편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통대전을 지역 대표 브랜드화하여 상생플랫폼 역할 강화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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