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돌봄의 공백을 메우다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코로나19 돌봄의 공백을 메우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2.2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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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지원단 직무교육 실시

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은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긴급돌봄지원단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2일 긴급돌봄지원단 직무교육 실시
지난 22일 긴급돌봄지원단 직무교육 실시

이날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구종합재가센터, 유성구종합재가 센터 소속시설 직원들을 포함한 지원단에게 ▲긴급돌봄서비스의 주요 내용 ▲노인,장 애인, 아동 돌봄의 이해, ▲코로나19이해 및 감염병 예방 ▲방호복 착탈의법 ▲응급처 치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한 8시간의 기본교육이 이뤄졌다.

긴급돌봄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인력을 파견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대전시 등 전국 11개 사회서비스원에서 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 자격 증을 가진 전문 돌봄인력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긴급돌봄지원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미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표는 “대전시 긴급돌봄지원단이 앞장서서 코로나 19로 인한 한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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