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에도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지속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우리집 수돗물 수질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신청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는 수질변화가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6가지 항목(탁도, 잔류염소, pH, 철, 구리, 아연)에 대해 실시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일반세균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해 원인조사 및 해결방안까지 제시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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