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도비도 여객선터미널 조성 앞장"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도비도 여객선터미널 조성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01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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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은 "당진시 도비도 여객선터미널 조성사업이 올해안에 추진 될수 있도록 의회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 도비도 선착장 옆 공유수면을 매립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면서 “봄·여름·가을이면 찾아오는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바지락을 캐러 오거나 바다와 일몰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히 이용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비도가 옛날 명성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근에 난지도와 왜목마을, 장고항 어항과 함께 개발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비도 여객선터미널 조성사업은 당진시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연간 6만명이상의 여객선 이용객들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여객선 터미널 신축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총 15억원(매립 10억원, 터미널 신축 5억원)을 확보하여 도비도 선착장 옆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조성 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은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해역이용협의,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완료와 시비 10.5억원을 추경에 편성하고, 4 ~ 8월은 부지 매립 공사 발주, 9 ~ 12월 터미널 조성 공사 발주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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