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개인고객 프로그램 개편
산림치유원, 개인고객 프로그램 개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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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힐링 여행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보내세요’

올봄 힐링 여행으로 산림치유가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이달부터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에서 국민의 심신 치유를 위한 개인 고객 프로그램 ‘다스림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산림치유원 잣나무숲길에서 고객들이 해먹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일 국립산림치유원 잣나무숲길에서 고객들이 해먹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진행하는 기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연감성에 초점을 맞춘 연휴 특별이벤트 등 대국민 산림치유 서비스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6종(식이·운동·정신·기후·물·식물요법) ▲건강치유 프로그램 6종(탄력운동, 균형운동, 이완운동, 힐링 마사지, 통나무 명상, 마음 명상) ▲시설 특화 프로그램 3종(치유장비, 수치유, 다도·명상) ▲셀프치유 콘텐츠(힐링로드 마음잇기, 셀프치유가이드북, 컬러링 엽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 daslim.fowi.or.kr)을 참고하거나 산림치유2팀(054-639-3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개인 고객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개편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심신의 치유와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개원한 산림치유원은 2월말 현재 25만여 명의 국민이 다녀갔으며, 해마다 국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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