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이 5일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같은 시의회 소속의 ▲김명회 의원 ▲서영훈 의원 ▲양기림 의원을 지목했다.
최 의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는 작은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시민 모두가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해 취약계층 139세대에 주택용 소화기를 보급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