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집중점검
대전 서구,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집중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3.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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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달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사
대전서구청사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4개 분야에 대해 대전시,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합동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은 ▲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및 통행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 학교 주변 지역의 불법 영업행위 지도ㆍ점검 ▲ 학교 급식소 및 매점 등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 ▲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이다.

구청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못했던 초등학교가 올해 정상 등교를 하는 만큼, 관계기관 및 협업부서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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