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9일 일자리공모사업 수행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공모사업은 구민의 일자리 제공과 지속적인 동구 맞춤형 일자리창출이 주목적이다.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난 2월 대전대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자치구 특화사업 분야와 ▲대학연계사업분야로 나눠 신청이 진행됐다.
대전대는 이중 자치구 특화사업 분야(마을기업형 웹앱(Web App)영상 크리에이터 전문가양성 과정)와 대학연계 사업 분야(특산물 발효기술을 이용한 세대융합 일자리 창출형 리빙랩플랫폼 사업)이 선정됐다.
‘마을기업형 웹앱(Web App)영상 크리에이터 전문가양성 과정’은 LINC+사업단의 ‘2020 세대융합 마을콘텐츠 개발’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진행된다. 특히,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영상크리에이터 양성교육으로, 라이브커머스 맞춤형 청년 신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된다는 계획이다.
‘특산물 발효기술을 이용한 세대융합 일자리 창출형 리빙랩플랫폼 사업’은 LINC+사업단의 ‘2020 세대 연계 전통주 제조 비교과 도제 프로젝트’를 확장해 진행된다.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대전대뿐만 아니라, 동구 지역 신일자리 창출에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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