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이사장,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현장경영 박차
김한영 이사장,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현장경영 박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10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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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격려와 소통...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품질 철도건설 당부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10일 경전선 보성∼임성리 철도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후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앞줄 우측)이 10일(수) 보성~임성리 3공구 현장에서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앞줄 우측)이 10일(수) 보성~임성리 3공구 현장에서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김한영 이사장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3공구와 장흥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문화를 조성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올해 사업비 2,711억 원의 차질없는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격려하였다.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0일(수) 보성~임성리 3공구 현장에서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가운데)이 10일(수) 보성~임성리 3공구 현장에서 공사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하고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1조 5,960억 원을 투입하여 2022년 완공 예정이며,

개통 효과로, 보성∼목포 소요시간이 현재 2시간 9분에서 50분으로 79분 단축되어 이용객 편의 개선 및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영 이사장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여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국민에게 최고품질의 철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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