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네트워크 활성화로 대전시민의 보육 만족도 향상' 기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은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와 10일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서비스원과 어린이집연합회가 양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함으로서 대전시민의 보육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육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협력과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공공자원의 개방 및 공유협력,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 활성화, 기타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합의 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미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대표는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지원으로 대전시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에 공동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애란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또한“저출산 시대의 보육의 질의 향상은 국가의 미래와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마중물 역할을 해줄 대전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전광역시어린이집 연합회는 함께 대전의 출산장려와 보육의 품질향상 및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소통하겠다 ”고 전했다.
사회서비스원은 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육서비스 정보 및 인적 자원을 지원받고 연합회에는 수탁시설인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 서비스원에서는 노무, 법률 지원 및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추후 대전광역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