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12일 서산 민항 건설 챌린지에 힘을 보탰다.
황 의장은 이날 ‘충남에도_민항이_필요해, 서산민항_예타 대상사업_선정, 서산민항은_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지역균형발전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황 의장은 “민항이 건설될 경우 서산, 당진 등 9개 시군에 항공 운행 교통편의 제공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2017년 국토부로부터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만큼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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