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활동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촘촘한 돌봄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은 지난 12일 2021년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 운영 활성화를 위해 5개 자치구, 54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라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에서는 2011년부터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를 동행정복지센터에 파견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계층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보라미 담당자들을 위해 활동지침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보라미 활동수칙 변경 및 2021년 보라미 활동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민간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지원 등 지역주민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지역밀착형 지원으로 취약계층 돌봄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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