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 본격 가동
대전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 본격 가동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3.15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부터 취약계층(노인,장애인,아동)대상 돌봄공백 지원

대전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서비스원은 15일 '코로나19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 개최 모습
15일 ‘긴급돌봄지원단 발대식’ 개최 모습

긴급돌봄지원단은 유미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18명을 구성하고 종합재가센터 기존 돌봄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또한 지난 2월 돌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 10명을 인력풀로 추가 배치하였으며, 돌봄인력은 2월부터 6월까지 돌봄 인력풀로 상시·공개 모집 한다.

돌봄인력에게는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전 기본교육(8시간) 이수와 심화교육(7시간) ▲치매의 이해 및 실습 ▲만성질환과 케어요령▲입원환자의 이해 및 병원(치료시설)에서 유의사항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이수하여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 돌봄제공을 위한 교육을 완료했다.

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앞으로 사회적 재난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의 문제를 신속 대응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