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하역부두 안전예방 노력 이어갈 것”
당진발전본부, “하역부두 안전예방 노력 이어갈 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1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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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부두 안전설비 전문가그룹 진단을 통한 선제적 예방체제 구축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본부 유연탄 하역부두에서 「당진발전본부 하역부두 전문가그룹 안전-환경 진단」을 시행했다.

당진발전본부 하역부두 현장에서 기성호 故김용균 사망사고 특별안전조사위원회 위원(왼쪽 여섯 번째)과 안익성 한국항만협회 기술위원(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
당진발전본부 하역부두 현장에서 기성호 故김용균 사망사고 특별안전조사위원회 위원(왼쪽 여섯 번째)과 안익성 한국항만협회 기술위원(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

이 행사는 동서발전과 하역사[세방(주)]를 대상으로 유연탄 하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환경사고를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바람직한 관리방향을 제시해 안전 최우선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준비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성호 故김용균 사망사고 특별안전조사위원회 위원, 안익성 한국항만협회 기술위원 등 하역부두 안전설비 전문가 그룹이 참석하였으며, ▲운영절차 분야(하역절차서, 하역근로자 근무형태 등) ▲설비운전 분야(하역기, 승하선기 노후화 등) ▲안전·환경 분야(하역부두 Risk 발굴) 등 2일간 심도 있는 진단을 진행했다.

이창열 당진발전본부장은 “안전은 두고두고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이번 진단을 계기로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는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진본부는 올해「하역부두 안전-환경 Risk 발굴 사업」 등 근로자의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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