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 자치분권 실현, 충청권 앞장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 자치분권 실현, 충청권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18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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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 충청권이 앞장서겠습니다”

이태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그리고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18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 공동결의문을 채택

지난해 12월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책임성 확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효율성 강화 등 자치분권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착실히 준비해서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이 촉진되도록 노력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조치로 지방의회 위상 및 독립성 강화 등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동결의" 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후속조치를 위해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에 나서고, 오는 7월 전면시행되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시도의회간 적극 협력 하며,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 할걸름씩 다가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충청권 상생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면서 의회에서도 지원 협력해서 충청권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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