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관 홍성군의장,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동참
윤용관 홍성군의장,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동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3.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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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충청남도 민항건설을 촉구하는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용관 홍성군의장
윤용관 홍성군의장

윤 의장은 19일 경남과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항이 없는 충남도에 공항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교통 혼잡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밝혔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 지역으로 서산 민항 건설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연구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인정받으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예타 면제가 된 가덕도와 상반된다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처음 시작했다.

한편, 윤용관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이항재 장곡면장, 황선돈 결성면장, 고영대 서부면장을 각각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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