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에서 19일 스마트 산림복지시설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복지 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고객 건강 관리와 안전감지, 알림 등 지능형 산림복지시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도 참석해 스마트 산림복지시설 조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접목을 통해 고품질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산림치유원이 스마트 산림복지시설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뒤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