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서관에서 집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과학교실 운영
유성구, '도서관에서 집으로' 안전하게 즐기는 과학교실 운영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3.2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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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6개 작은도서관에서 노벨 과학교실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3일부터 온라인으로 『2021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 시즌1』을 진행한다.

유성구청사
유성구청사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의 일환인 「꿈꾸는 노벨 과학교실」은 도심 속 관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동네 밀착형 과학교실로서, 재작년에는 약 200여명의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노벨 과학교실’은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간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실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6개 관내 작은도서관을 기점으로 각 15명 씩 총 90명의 3~5학년 초등학생이 참여하며, 3명의 강사가 각각 ▲스트로비 ▲창의과학 ▲(기초)과학교실 테마로 5월까지 8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꿈꾸는 노벨과학교실은 공간의 제약없이 과학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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