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올해 환경선도학교 15곳을 선정해 교당 450여 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9곳, 중학교 4곳 등 총 15곳이다.
선정된 학교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활동, 녹지공간 조성, 재활용품 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친환경 물품 만들기, 대전지역 환경관련 체험활동 참가 등 학교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환경선도학교를 지원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환경교사연구회 2팀과 환경학생동아리 9팀을 별도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현재 2개교(동양유치원, 대전선암초등학교)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에 있다”며 “올해도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선정 등 선도학교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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