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충남도의장, 당진 폐기물 처리시설 방문
김명선 충남도의장, 당진 폐기물 처리시설 방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3.25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미화원 애로사항 청취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25일 지역의 위생과 환경을 책임지는 당진시 생활폐기물 위탁업체 ㈜가곡환경을 방문해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궂은 일을 도맡고 계신 환경미화원과 업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 덕분에 거리가 더 밝게 빛나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라도 업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도의회에서도 환경미화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간담회 전 당진 송산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을 시찰하고 처리 과정에서 주민 건강과 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 의장은 “한번 훼손된 자연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며 이를 회복하려면 막대한 비용과 시간,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폐기물 처리 과정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