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 '지역학 프로그램' 운영
서산문화원, '지역학 프로그램'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3.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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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충남학과 서산학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4월 12일(월)부터 서산문화원에서 '지역학(충남학, 서산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편세환 서산문화원장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31일 “본 사업을 통해 서산시민 스스로 우리 지역 역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고 애향심 함양과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학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사회·문화를 이해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서산시민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자긍심을 높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사·인문 강좌형 프로그램이다.

4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씩 교육하며, ‘양반의 고장, 충남’, ‘서산의 고택과 근대문화유산’ 등 충남학 12회, 서산학 6회의 교육을 통해 충남과 서산의 전반적인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된다.

충남학 전문강사, 교수 등 18개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며 관련 분야의 현장감 있는 답사도 예정되어 있다.4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3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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