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관내 기초수급자 75가구에 1500만원 상당 에너지바우처 전달
2016년부터 매년 십시일반 후원금 모아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2016년부터 매년 십시일반 후원금 모아 에너지 취약계층 후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는 지난 1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당진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급을 통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날 행사에는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 및 김동환 당진발전본부 환경대외협력실장과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바우처는 당진시 관내 기초수급자 75가구(▲석문면 25가구 ▲고대면 25가구 ▲정미면 25가구)를 대상으로 총 1,500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었으며, 특히 이는 당진발전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이웃사랑모금액으로 마련된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갑희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당진발전지부장은 “에너지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당진시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지역사회가 에너지로부터 결핍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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