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수여
대전지방경찰청소속 대전 서부경찰서는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집을 비운 아파트·원룸 등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던 용의자를 목격, 경찰에 신속한 신고로 범인 검거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시민에게 감사장수여 및 신고보상금 지급했다.

김 씨의 신고 현장에 도착한 지구대 순찰차가 도주로를 차단하고 형사팀을 투입, 안방 침대 밑에 숨어 있던 용의자를 검거 하였고 용의 차량에서 현금 및 다수의 귀금속을 발견하여 여죄 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범죄가 날로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주민의 신고가 범인검거 및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므로 범죄를 목격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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