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농가 인력난 두팔 걷어 함께 동참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 임직원은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범농협 영농발대식’을 개최헸다.
이날 영농발대식에는 윤상운 본부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동참하여 농촌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대전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농번기때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더해 ▲중식지원봉사 이심점심(以心點心) 활동으로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임헌성 조합장은“코로나19 여파로 가중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농협은 대전지역 600여개 기관 및 단체에『농촌일손돕기 동참 요청』의 서신을 발송했으며,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되살리고 기업의 사회적책임(CRS)을 실현할 수 있는『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 영농철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4월부터 6월까진『영농지원 비상대책상황실』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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