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민방위 교육'
아산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민방위 교육'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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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민방위대원과 대장을 대상으로 한 민방위 교육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민방위 교육 안내 포스터
민방위 교육 안내 포스터

교육 대상자가 민방위 기본교육 기간 동안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 접속한 뒤 교육을 1시간 수강하고 객관식 20문항 70점 이상 획득하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기본교육은 오는 7월 15일까지며, 보충교육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부득이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교재 수령 및 문제풀이를 통한 서면교육으로 대신할 수 있으며, 헌혈 1회 참여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또한 2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재해복구 등 재난 관련 또는 코로나19 극복 관련 1시간 봉사활동 시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 기관 확인서를 통해 교육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안전총괄과(☎041-540-2265) 또는 민방위대 소속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한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민방위 교육에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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