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아산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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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시민참여 적극 당부

23일 아산시는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장면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 및 백신접종 추진상황, 향후 접종계획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상황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국소별 방역지원 추진상황 등에 대하여 서로 논의됐다.

오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600~700명대를 기록하는등 4차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우리시도 계속 발생이 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며“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의료진, 시민, 공무원이 모두 지쳐있지만,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 마스크착용하기,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 및 사적모임 자제하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함께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다시한번 부탁한다”말했다.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17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총 470명으로 격리해제 408명, 격리중59명, 사망3명이다.

또한, 예방접종은 대상자 2만7042명중 동의자 2만1065명으로 8923명 접종을 완료 3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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